우리 할머니썰 작성일 2018-05-22 루리칸 | 조회 2236 |

자유게시판




어릴 때 할머니는 내게 비행기 소리가 소름끼칠정도로 싫다고 하셨음



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라신 분인데 어릴 때 할머니께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면 항상 나오던 말이었다

대기가 진동하며 마치 환풍기를 등 뒤에서 돌리고 있는 듯한 오싹한 느낌이 들면 어느덧 살기 위해 방공호로 달리고 있는 자신이 있었다고 함

그리고 그 날을 무사히 넘기고 나면 하루가 지날 때마다 친구들이 하나둘씩 실종되거나 시꺼멓게 탄 채로 발견됐다고...

가장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기억은 사람이 인화물질에 산 채로 불타면서 비명을 지르고 있던 장면을 목격한 것이라고 하셨음

'우우웅하고 소리가 하늘에서 울리는데 다들 도망가기 바빴다. 비이십구, 비이십구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.'



#우리 #할머니썰 #우리 할머니썰

댓글(15)

  • 년차 익머생 2018.05.22 02:13:09

    참... 전쟁은 민간인들의 일상까지 송두리채 파괴하니...

  • 일베충무공이순신동엽 2018.05.22 02:18:56

    그거 불타는 사람 후손이 미드 야스오 픽하고 딜템만 가서 조상이 미리 벌받은거임

  • 블런더버스 2018.05.22 02:20:17

    ??? 왜 우리 할머니가 갑자기 느그 할머니가 됐냐;; 내가 익게에 썼던 글인데...??

  • 이불속독방귀 2018.05.22 02:22:23

    ㄹㅇ?ㅋㅋㅋㅋㅋㅋㅋ

  • 블런더버스 2018.05.22 02:23:21

    존나 뜬금 없네 이거 ㅋㅋㅋ

  • 이불속독방귀 2018.05.22 02:26:31

    ??

  • 블런더버스 2018.05.22 02:29:54

    할머니 글 올리고 유개에 할머니 있길래 뭐지? 게시판 잘못 올렸나 싶어서 삭제하러 왔는데 브금까지 추가돼있어서 당황함ㅋㅋ 작성자가 뜬금 뭔 생각으로 올린건진 모르겠지만 ㅋㅋ 일단 ㅊㅊ

  • 롱게일롱게이 2018.05.22 03:06:54

    ??

  • 블런더버스 2018.05.22 03:09:21

    http://www.dogdrip.net/164310159

  • 롱게일롱게이 2018.05.22 04:32:25

    ㄹㅇ?ㅋㅋㅋㅋㅋㅋㅋ

  • 개돼지 2018.05.22 03:02:52

    모두의 할매

  • 민트초코포비아 2018.05.22 03:11:12

    사촌 찾았네

  • 미니미니자궁맨 2018.05.22 07:40:14

    느그할머니 자이니치

  • 솔직담백이 2018.05.22 14:16:50

    늬가 사는 그집 그집이 울집였어야해

  • 천사랑한다 2018.05.22 11:17:37

    니 할머니 아니자나 이 구라쟁이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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